열대어를 기르는 것을 일명 "물생활"이라고들 하고
물 생활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물멍"이라는 말이 있다, 잘 꾸며진 맑은 수조를 멍하니 쳐다봐도 힐링이되는 ~
몇 년전에 수조와 장비와 구피 외, 베타 등등 일을 크게 벌려서 노동이 되어 결국 싹 치웠더니
다시 그리운, 물멍 ~
다시 , "베타 Betta " 와 미니멀 한 물 생활 시작


💖 내가 베타 를 키우는 이유
✔ 개체가 커서 존재감이 있다 ~ 반려동물을 키우는 기분이 든다.
별명도 " 물 강아지" ^^
✔ 저 애도 나를 본다. 눈이 마주친다 ~ 그래서 소통하는 기분이든다.


베타의 기억력은 10초 이상이라고 한다, 내가 느끼는 그대로, 저애가 나를 구경하고 있다는데 ? 눈맞춤이 되는 아이, 베타.
👀 싸움꾼 베타,
두 개 수조 가운데 의 가림막을 치우면
지느러미와 아가미까지 펼쳐,, 일명 " 플레어링 "하며 ,
사납게 공격하려고 한다.
그래서 베타는 단독 사육


각자 잘 놀다가, 가림판 치워서 서로를 보게되면 아가미와 지느러미를 펼쳐 펄럭거리며 막 공격하려고 ~~!!!
'베타'는 투어(끈질긴 싸움꾼) 이라는 의미의 열대어다.
크기는3~5cm가량으로 지느러미 모양에 따라 하프문, 플라캇, 베일...등의 이름이 있다.
'플라캇'이 매력적이고 귀여운데 , 이번에 맘에 드는아이를 못찾느라고,
이번 아이는 지느러미가 넓게 퍼지는 '하프 문' 종이다.
하프문은 지느러미 관리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이번엔 단 2마리 니깐 노력해보기로~
입수 며칠 만에 밤새 거품집을 만들어놓은 아이.
"거품집"은 베타가 알을 붙이려는 목적, 또는 기분이 좋을때,
알을 붙이기 위한 것이니 당연히 공간이 안정적일때 ! 만든다고 한다.
아직 엄청 많이 만든편은 아니지만, 오자마자 이렇게 해놓으니 기특하기도 하고 ^^

베타의 거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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