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디지털 안정피로의 관리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도는 모든 연령에 거쳐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눈이 건조해지고, 시야가 흐려지며 눈이 피곤해집니다. 이러한 눈의 피로는 일반적으로 근거리 작업을 오래 지속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을 줄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디지털 관련 눈의 피로를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안정피로의 진단 및 관리 개선을 위한 DES의 근본적 생리학적 연관성과 증상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개개인에 따른 맞춤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상실무자는 적적한 관리를 선택하기 위해 특징적인 눈의 증상과 별도로 시각적 증상도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고, 현재 시각적 요구 상황에 맞게 눈 검사의 표준을 업데이트하여 진단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눈 검사를 개발, 보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임상 실무자는 공중 보건과 관련 디지털 기기의 적절한 사용법과 인체공학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 굴절이상 및 노안
1) 노안의 교정
디지털 기기의 화면은 더 나은 가시성을 위하여 눈의 초점 및 안구의 움직임을 더욱 필요로 하여 조절과 폭주 메커니즘 사이의 복잡한 균형에 대한 추가적인 요구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런 결과는 교정되지 않았거나 저 교정된 굴절이상을 가진 사람들을 더욱 취약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난시를 포함하는 굴절이상의 교정과 노안의 교정은 DES를 개선시키기 위한 중요한 개입으로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0.50~1.00D의 미교정 난시는 자각적인 판단으로 시력에 불편함을 주는 정도의 미세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1.00~2.00D의 교정되지 않은 난시량은 최대 370%까지 작업 오류를 증가시키게 되고 컴퓨터 작업자의 생산성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안은 , 난시가 저 교정 또는 교정되지 않은 기성품의 돋보기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사람들 사이에 특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근거리의 작업을 요구하는 , 서로 다른 종류의 디지털 기기의 사용은 작업 거리에 따른 가입도가 필요한 개개인에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아, 작은 글꼴이 일반적이고, 웹 기반 스마트폰 작업을 수행하는 성인의 평균작업거리는 32.2cm 정도로 되어있으나 장시간 사용 시 작업 거리는 줄어들게 됩니다. 데스크톱의 모니터는 50.0~63.5cm의 최소 작업 거리가 권장되고 E-reader의 경우 독서거리가 약 50cm이거나 나이가 들면 더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결과적으로 단초점 근용 처방이 요구되는 근거리 작업 범위에 걸쳐 적절한 시력을 제공하지 못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은 중간거리 및 근거리 처방이 결합된 교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 한국안광학회지 논문 발췌
'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지털 기기로 인한 안정피로의 관리 -4 (0) | 2023.05.22 |
---|---|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안정피로의 관리-3 (0) | 2023.05.19 |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안정피로의 관리 -1 (0) | 2023.05.17 |
폭주와 개산 II (0) | 2023.04.26 |
폭주와 개산 (0) | 2023.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