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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와태양 : 가즈오 이시구로 作
이책은 TV보던중 [#책읽어주는 나의 서재 :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의 추천으로 "지루해도 이 책을 꼭 끝까지 읽어보라"는 말 한마디에 선택
살짝 지루했고, 동화같은데, 정말 지루했다
이 책을 내가 왜 읽고 있지 ?하는 기분이 드는 것도 .
#AF(Artificial Friend)와 인간 소녀와의 우정이라는 간단한 설명으로 알려진 책의 내용은
AF가 구경하는 세상 vs 사람들이 구경하는AF .
이 두 각각의 관점중에서 주로 AF의입장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우정이라며, 친구라며, AF를 막대하는 장면들에선 내가 답답하고 화가나던 중,,
소설의 마지막에 클라라의 말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
"되돌아 보고, 순서대로 배열할 기억들이 있어서 괜찮아요 "
이렇게 클라라는 추억을 마감한다.
처음엔 지루했지만, 읽고난 후의 여운은 꽤 오래 가는 책.. 다시 차분히 재독 하고싶은 책.

M-밀리의 서재 구독중이라 간단한 에세이나, 자기계발서, 단편소설은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고 대체로는
예스24에서 책을 구입해서 읽는 편,
읽고 꽂아만 두는게 아쉽기도 하고, 기억에 좀 남기고 싶은 말들도 있고,
자판에 익숙해진 내 손과 필체를 단련하기 위해 , 필사도 조금 .
노트에 글씨를 쓰는 건, 요즘 시대엔 새로운 취미가 된다.
#클라라와태양#책읽어주는나의서재 #AI #AF #밀리의서재 #예스24 #필사 #독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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